이마트 품질불량상품 보상제도, 차라리 없애라!

이마트에서는 품질불량상품 보상제도를 운영중이다.간략하게 말하면 이마트에서 구매한 제품 중 문제가 있는 제품에 대해서 5천원 보상을 해 준다는 내용.그런데 알고보니 말로만 운영중인 제도였다.지난 3월 3일, 이마트에서 Lock&Lock 제품을 구입했다.그런데 제품에 문제가 발생!!!Lock&Lock제품이, Lock이 안되는 것이다.그래서! 오늘 드디어 이마트에 교환을 하러 갔다.고객만족센터로 갔더니 교환은 안되고 환불을 해 줄테니까 올라가서 다시 제품을 구입하란다.어차피 쇼핑도 해야 하니까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문제는 여기서부터.환불이 끝날때까지도 고객만족센터 직원분은 보상제도와 관련해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분명히 고객만족센터에서는 품질불량상품 보상제도에 대해서 알고 있었을텐데…내가 먼저 말을 꺼냈다.“이거 품질불량상품 보상제도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그랬더니 구매한 지 너무 오래되서 보상해 주기 어렵다는 게 아닌가?!“보상기간이 한 달 까지로 알고있는데요….” 그래도 업체에서 꺼린다고 보상해 줄 수 없다고 한다. 그자리에서 그냥 돌아섰다.도대체 보상제도는 왜 만들어 놓은것일까?말뿐인 이마트의 품질불량상품 보상제도.차라리 없는 게 더 나을 것 같다.